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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T-

"FOR ANNE" / "앤을 위하여"

이번 시즌 클럿 스튜디오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가상의 인물 앤을 위한 낭만적인 컬렉션을 전개한다.
시골 소녀를 위한 컨트리풍 룩을 만나볼 수 있다.
 
시골 농장의 딸 앤은 이곳의 삶이 따분하다고 생각한다.
도시 아이들처럼 화려한 옷을 입고 멋진 연애를 하고 싶다며 투덜대곤 한다.
그러나 정작 맡은 농장 일은 빼먹는 일이 없는 순수한 소녀이다.
파이를 베어 물며 오늘 있을 여우 사냥이 기대되어 발끝을 구르는 그런 아이.
손에 묻은 빵 부스러기를 원피스 앞섶에 쓱쓱 털어내고 씨익 웃어 보인다.
그 모습이 사뭇 사랑스럽다.